🏠 알맹 알맹,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 (많이 받고요! 🍀)

2024. 1. 16.

"알맹 알맹,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도 좋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메시지를 건네고 싶어요! 최근에 읽은 책에 나온 이야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

“새해에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습관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데 누가 와서 복을 주나요? 복이 저절로 주어지는 경우는 없어요. 우리가 새해 인사를 나눈다면 이렇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라고 말입니다."

글 쓰는 일을 하면서 언제나 관습적인 언어 사용이 우리의 사고를 가둔다고 여겨 왔는데, 한 해를 잘 보내라는 덕담 속에도 은연 중에 수동적인 삶의 태도가 깔려 있다는 발견을 얻었다.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황선우

정말 생각해보면~ ‘받다’보다 ‘만들다’라는 동사가 더 자기 주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밍글맹글을 읽는 알맹 알맹도 2024년에는 각자 삶의 주인공으로서 새해 복을 직접 만들어나가길 바랄게요! 🔎😍 새로운 도전에 망설이지 말고, 우리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봐요.

2024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맹그로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1월 MSC를 풍성하게 마련해보았어요. 올해는 다채로운 MSC를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심을 높여보면 어떨까요? 혼자보다 함께 시도할 때, 무엇이든 해나갈 수 있는 힘이 커지는 것 같아요! 🏃‍♂️🏃

프로그램 형태나 규모에 따라 다른 지점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맹그로브 앱에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2024년, 나다운 시작점 설계하기> with 씽프로젝트

🌳 동대문 | 1/19 19:00-21:30

🌳 신촌 | 1/26 19:00-21:30

만약, 누군가에게 나이와 성별, 학교나 회사를 제외하고, 자신을 소개해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자신을 소개할 건가요? ‘나를 안다’는 것은 그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찾기에 머문다기 보다는,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방향성을 ‘안다’와 연결돼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를 해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2024년을 나다운 삶으로 만들기 위한, 그 시작점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에디터들의 에디터> with 폴인

🌳 신설 | 1/20 14:00-17:00

폴인 세미나 <에디터들의 에디터>에 맹그로브가 함께합니다. 똑같은 주제여도 식상하지 않은 기획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한시적인 킬러 콘텐츠가 아닌,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쌓아가는 콘텐츠 기획자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에디터라는 커리어에 관심있는 맹그로버라면 주목하세요. 현업에서 새로운 커리어 패스를 시도하며 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전아영, 남연정(드렁큰에디터), 박찬용님 세 분과 이야기 나눕니다.

<Book Talk : 아무튼, 달리기> with 김상민 작가

🌳 신설 | 1/25 19:30-20:40

낮에는 마케터로, 밤에는 에세이를 쓰는 작가. 일년에 1,000Km를 뛰겠단 약속을 8년째 지키는 중이며 파리, 시카고, 베를린, 포틀랜드, 암스테르담에서 마라톤을 완주한 김상민 작가의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새해, 복잡히 얽힌 마음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새해맞이 아침 요가 Happy New Year!> with 요가지도자 라윤 선생님

🌳 신설 | 1/28 10:00-11:30

출발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해야 하는 건, 잘하려는 마음보다 힘을 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굳어있으면 몸도 따라 경직되고, 몸이 뻣뻣하면 마음도 따라 굳어버리곤 하지요. 요가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위한 마음과 몸의 힘을 풀어보는 법, 함께 연습해 볼까요?

<아침 잘하는 집> with 맹그로브 커뮤니티팀

🌳 신설 | 1/30 07:00-10:00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단 3시간! 맹그로브 신설 1층이 ‘아침 잘하는 집’으로 변신합니다. 향긋한 커피와 달달한 요깃거리, 그리고 분위기를 준비해 둘게요. 오늘의 하루 상상해 보기, 책 읽기, 모닝커피 음미하기, 동료 얼리버드들 구경하기🐤 모두 가능!

밍글맹글 겨울방학 알림 🔔

올해 첫 밍글맹글을 쓰고 있으니, 새삼 알맹이들과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경험인지 다시 한 번 깨닫고 있어요. 맹그로브에 사는 알맹이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밍글맹글을 만나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니! 😖💕

그런데 아쉽게도, 밍글맹글이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되었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를 재정비하고, 알맹 알맹을 위한 앞으로의 밍글맹글을 조금 더 뾰족하게 다듬어 나가기 위해 결정했어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함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마치 잠시 숨을 고르는 것처럼, 더 강하고 힘차게 돌아오기 위한 준비이니까요. 다가오는 3월에, 알맹 알맹이 궁금해할 맹그로브 커뮤니티에 대한 소식과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해요! ❄️

밍글맹글이 잠시 방학을 가지는 동안, 알맹 알맹도 일상을 알차고 단단하게 꾸려나가고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밍글맹글의 귀는 여전히 쫑긋하고 있으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든, 언제든 알려주세요!👂

겨울방학 심심한데, 💌 편지나 한 통 써볼까?